[날씨] 내일 전국 '비소식'…모레까지 수도권 최고 60㎜

2022-10-08 1

[날씨] 내일 전국 '비소식'…모레까지 수도권 최고 60㎜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연휴기간동안 기상정보를 잘 확인 해주셔야겠습니다.

우선,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11도 안팎에서 출발을 했는데요.

현재 기온은 19.6도로 평년기온을 밑돌고 있고요.

내일 낮부터는 찬바람이 더 강해지겠습니다.

외출 하실 때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위성 영상 입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는 구름양이 다소 많고요.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요란한 비가 지날 텐데요.

오전 수도권과 충남, 제주에 먼저 비가 시작되겠고요.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돌풍과 벼락이 동반하는가 하면,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는데요.

내일부터 모레까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 최고 60mm, 그 밖 지역은 5에서 30mm가 예상됩니다.

우산 잘 챙겨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 오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3.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시작된 비는, 월요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면서 연휴 마지막 날에는 서울 아침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한글날날씨 #연휴날씨 #쌀쌀 #전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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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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